[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들을 대상으로 각종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CFO스쿨이 15주년 기념 조찬포럼을 열었다.
한국CFO스쿨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윤경희 한국맥쿼리증권 고문, 김동건 법무법인바른 대표변호사, 김경준 딜로이트안진 대표, 이상하 두산네오플럭스 사장, 변동걸 법무법인화우 대표변호사, 김명헌 한유케미칼 대표, 원인상 한일시멘트 사장, 김진철 솔베이실리카 대표, 선우석호 홍익대 교수, 이명희 참공간연구소 대표 등 전문가와 경영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은 '지속경영과 위기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모든 결정에는 리스크가 수반된다"면서 "위험관리가 지속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측은 과거를 기준으로 미래를 추정하는 속성을 가지며 기회는 생각보다 늦게,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오기 때문에 기회와 위기에 대한 대응 능력이 지속경영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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