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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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감사원 직원들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뇌물 혐의에 대한 증거물이 될 수 있는 공진단을 삼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원 4급과 5급 간부 등은 지난 3월20일 오전 5시께 수서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성매매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던 중 공진단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약으로 유명한 '공진단'은 성분에 따라 1알에 최고 10만원에 팔린다. 이들이 먹은 '공진단'은 술자리에 동석한 한국전력 직원들이 선물한 것으로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한 주요 증거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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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수서서 관계자는 "경찰한테 몸에 좋은 것이니까 (공진단을) 먹어보라고 권유를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매매에 관한 수사만 하다 보니 (공진단에 대해) 잘 몰랐다"며 "그 사람들 신분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뇌물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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