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 전기차 전문가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을 위한 e-모셔널 기술(e-Motional Technology for Human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기차 학술대회 2일차인 4일 래리 니츠 GM 글로벌 트랜스미션 및 전기차 총괄 임원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GM의 친환경차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GM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총 8편의 전기차 분야 논문을 발표한다. 아울러 한국GM은 GM의 첫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와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볼트 및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 알페온 이어시스트를 전시하고 스파크 EV의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겸 CEO는 "빠르게 증가하는 첨단 친환경차에 대한 시장수요에 대응해 업계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