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 오른 4527.4로 장을 마감했다.
RBC 투자회사의 클레멘트 챙 주식중개인은 "중국 에너지주가 중국 당국이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며 "중국 에너지 관련주는 오랫동안 저평가됐기 때문에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에너지 관련주는 8.29% 급등했으며 대형 국유기업들인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이 상하이증시에서 상한선인 10%까지 올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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