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인천 서·강화을에 올인…재보선 분위기 좋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7일 4·29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을 방문해 "이 지역은 국방을 제일로 하는 안보정당의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야 한다. 여기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날을 이틀 앞두고 김 대표는 "강화와 인천 검단은 꼭 (안상수 후보를) 당선시켜야 될 지역이다. 특히 강화는 북쪽과 가장 가까운 거리가 1.3㎞밖에 안 되는 우리나라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안 후보를 비롯해 홍일표 선거대책위원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이경재 전 의원 등과 함께 강화고려인삼센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를 독려했다.

센터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막판 유세 전략에 대해 "이번 선거는 4곳이 다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피해의식을 많이 갖고 있는 지역"이라며 "지역발전을 이끌 일꾼이 누구냐에 초점을 맞춰 호소하고 있고, 그 호소가 먹혀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다"고 평가했다.

중남미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선 전날에 이어 "이런 엄청난 사건이 터졌는데 어떤 형태로든지 국민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게 도리"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날 오전 새누리당 초·재선모임 '아침소리'의 대통령 대국민 사과 요구에 대해 김 대표는 "그걸 대통령에게 맡겨야지 미리 촉구하다든가 (할 성격의 사안이 아니다.) 어저께 제가 밝힌것도 '하실거다' 이런 이야기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