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컴퓨터 웹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핀테크(금융+기술)를 접목해 카카오페이로 초회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고객 스스로 구성한 보험설계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보험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기존 가입고객의 설계패턴을 분석해 상품설계 단계에서 통계정보나 도움말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가입절차별 입력 내용이 '마이플랜'에 자동 저장돼 최대 30일간 PC 및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저장내용을 확인하고 가입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 일부 가입절차를 진행한 후 웹페이지에서 공인인증을 하면 청약이 완료되는 '하이브리드' 청약 서비스도 구축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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