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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전국 14곳에서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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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5지선다형 60문항, 990점 만점에 7등급으로 나눠 공식성적인증서 발급, 성적최우수자에 상금 100만원 등 5명에게 240만원 시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이 다음달 23일 서울 등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치른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취업·승진에 도움이 될 IPAT는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칠 수 있다. 시험분야는 ▲지식재산 기본소양수준을 파악하는 기초파트 ▲발명이나 연구성과의 권리확보 등을 다루는 창출파트 ▲특허권 침해와 대응법 등을 다루는 보호파트 ▲지식재산사업화 등을 다루는 활용파트 등 4개다.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60문항이 나오며 시험결과는 등급제(7등급, 990점 만점)로 나눠 점수와 등급이 매겨져 공식성적인증서로 발급된다. 시험성적 최우수자에겐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 모두 5명에게 2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발명진흥회는 IPAT응시자들 시험준비를 위해 5월8일 서울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기출문제풀이 특강을 갖는다. 온라인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개인, 기관들은 신청할 수 있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ipat.or.kr)에 들어가 보거나 한국발명진흥회 IPAT시험본부(☏02-3459-2777)로 물어보면 된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실무형 직무능력 채용시대로 바뀜에 따라 영어능력 평가에서 토익 대신 토익스피킹을 선택하듯 지식재산권 관련 IPAT가 인기”라고 말했다. 그는 “IPAT는 발명진흥회가 주관·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시험”이라며 “지금까지 5년간 1만5200명이 응시한 가운데 해마다 20% 이상 늘고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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