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57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A형 간염은 기존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되므로 이를 막기 위한 예방 접종이 필수적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2012년1월1일 이후 출생자 중 A형 간염 미접종자로서 전국 A형 간염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마포구 내에서는 57개 의료기관에서 접종 실시 예정이며 접종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 접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예방접종실(☎3153-909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