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국경관리기관인 프론텍스의 해상순찰 임무인 트리톤과 포세이돈의 예산을 최소 2배 늘리기로 한 것이다. 다만 이날 공개된 초안에는 구체적인 임무 등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톤은 현재 매달 290만유로를 예산으로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빈곤, 내전 등 생활고를 피해 리비아에서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 800여명이 지중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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