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진 총감독

윤호진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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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3일 광복 70년 행사 총감독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으로 유명한 윤호진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을 선임했다.


윤 총감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 기획자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총감독, 2014년 소치올림픽 문화예술공연 총감독, 뮤지컬 명성황후·영웅 제작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초 하얼빈 환구극장에서 열연된 뮤지컬 '영웅'을 제작해 106년 전 안중근 의사 의거의 그 날을 현지에서 재현함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 총감독은 광복절 주간(8월8~16일) 행사 전반을 총괄 조정·기획하며, 광복70년의 다양한 기념행사들에 대한 자문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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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복절 경축 기간에 빛을 주제로 한 전야제(8월14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중앙경축식(15일), 국민화합의 장이 되는 국민대축제(15일) 등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야제, 경축행사, 국민대축제 등 행사별로 소관부처 차관이 단장이 되는 준비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윤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야제 감독, 영상·음향·기술 지원 책임자가 참여하는 연출기획 태스크포스(TF)도 가동된다.

윤 총감독은 "단순히 무엇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 마음 속에 잠재돼 있는 자부심과 열정을 찾아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구상이 필요하다"면서 "미래를 위한 도전과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고, 이를 위해 젊은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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