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 코스닥협회 조찬세미나 강연

▲김형철 연세대 교수가 15일 코스닥협회 CEO 조찬세미나에서 혁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김형철 연세대 교수가 15일 코스닥협회 CEO 조찬세미나에서 혁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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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혁신은 상식에서 출발한다."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조찬세미나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상식에 의문부호를 붙이면 창의적인 질문이 된다"며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의문을 갖는 게 혁신의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혁신은 간단해야 한다"며 "복잡한 것은 혁신을 막는다"고 부연했다.

혁신의 필수조건으로는 소통을 꼽았다. 김 교수는 "아이디어는 나누면 나눌수록 완성도가 올라간다"며 "혁신을 원하면 소통을 먼저 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주문했다. "숫자로 환산되는 것을 갖고 조직을 경영하겠다는 생각은 테니스 칠 때 스코어보드를 보고 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비즈니스는 숫자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는 "일과 책임을 나눠주고 질문하는 사람"이라며 "최고의 리더는 부하를 리더로 키워주는 사람"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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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변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며 "고객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경철 유진로봇 유진로봇 close 증권정보 056080 KOSDAQ 현재가 25,850 전일대비 1,450 등락률 +5.94% 거래량 1,519,716 전일가 24,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종목 잘 골랐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야...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조선주 조정 마무리 국면…밸류 부담 낮아진 지금이 매수 타이밍? 온기 확산되는 자동차 업종에 주목할 때...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라면 사장(코스닥협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코스닥 상장사 CEO들이 참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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