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에 물음표를 붙이면 혁신이 시작된다"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 코스닥협회 조찬세미나 강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혁신은 상식에서 출발한다."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조찬세미나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상식에 의문부호를 붙이면 창의적인 질문이 된다"며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의문을 갖는 게 혁신의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혁신은 간단해야 한다"며 "복잡한 것은 혁신을 막는다"고 부연했다.
혁신의 필수조건으로는 소통을 꼽았다. 김 교수는 "아이디어는 나누면 나눌수록 완성도가 올라간다"며 "혁신을 원하면 소통을 먼저 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고 주문했다. "숫자로 환산되는 것을 갖고 조직을 경영하겠다는 생각은 테니스 칠 때 스코어보드를 보고 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비즈니스는 숫자를 관리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의 조건에 대해서는 "일과 책임을 나눠주고 질문하는 사람"이라며 "최고의 리더는 부하를 리더로 키워주는 사람"이라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변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며 "고객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신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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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코스닥협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코스닥 상장사 CEO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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