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사니아 미르자(인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 서클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케이시 델라쿠아(호주)-다리야 주라크(크로아티아)를 2-0(6-0 6-4)으로 이겼다. 지난달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 이어 최근 세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뤘다. 잇단 승리로 미르자는 사라 에라니, 로베르타 빈치(이상 이탈리아)을 따돌리고 13일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단·복식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하는 네 번째 아시아 여자선수로 기록된다. 앞서 영예를 차지한 선수는 스기야마 아이(일본), 펑솨이(중국), 셰쑤웨이(대만) 등이다. 미르자는 “세계 1위는 모든 이들의 꿈”이라며 “힝기스라는 위대한 선수를 파트너로 만나 꿈을 이루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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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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