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 개최…벚꽃놀이·각종 동물 코스튬 등 진행

▲벚꽃이 만개한 서울대공원 관내(사진=서울대공원)

▲벚꽃이 만개한 서울대공원 관내(사진=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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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나른한 봄날,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대공원이 봄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대공원은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봄바람 타고 즐기자, 동물원 봄놀이'라는 주제로 '봄바람 봄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매주 주말 서울대공원 동물원 광장에서는 오후 2시, 3시, 4시, 5시에 30분씩 '벚꽃 음악회'가 열린다. 벚꽃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브릿팝,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이 열리며, 슈퍼스타 K 4강에 진출했던 가수 홍대광씨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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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 주말 오후 1시, 2시30분, 4시30분에는 동물원 일대에서 '동물 코스튬 플레이'도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호랑이, 아시아코끼리, 꽃사슴,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에 몰린 동물탈을 쓴 전문플레이어들이 동물원을 누비며, 시민들은 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멸종위기 동물의 탈을 쓴 플레이어들(사진=서울대공원)

▲멸종위기 동물의 탈을 쓴 플레이어들(사진=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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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관 앞에서는 이상림 파충류 사육사가 진행하는 '봄바람 마술쇼'도 열린다. 아울러 오후1시, 오후 3시에는 남미관 마추피추 앞에서 '동물원 인형극'이 개최된다. 인형극에는 4월의 동물 '라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형극이 열리며, 인형극이 끝난 뒤에는 역할극을 직접 해 보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서울대공원에 있는 2000여그루의 벚나무들이 일제히 만개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낮 시간대 구경할 시간을 내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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