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80개 공공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약 2000회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2014년에는 180개 도서관에서 1538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4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관광, 콘텐츠,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 중에는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대상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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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프로그램은 12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펼쳐지는 특별프로그램 '봄꽃 축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 꽃, 여성, 인문학'을 주제로 대중강연자 이진아 씨와 시인 신달자 씨의 강연과 여행스케치의 노래 공연 및 관람객과의 대화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해당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장과 수용 능력에 따라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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