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2안타 4타점'…NC, KIA 잡고 5연승 질주
윤성환 호투 삼성도 롯데 꺾고 2연승…LG·SK도 1승씩 추가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NC가 에릭 테임즈(28)와 나성범(25) 등의 화력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윤성환(33)이 호투한 삼성도 2연승을 달렸고, LG와 SK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다.
NC는 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3-5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승 2패를 기록, KIA(6승 2패)에 이어 단독 2위를 유지했다.
타선이 안타 열네 개를 치며 13득점을 올리는 등 강한 응집력을 보였다.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테임즈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나성범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재학(24)이 2.2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어 등판한 최금강(25)과 이민호(21)가 각각 3.1이닝과 1이닝을 실점 없이 마쳤다.
대구구장에서는 윤성환이 6이닝 6피안타 1실점(무자책점)으로 호투한 삼성이 롯데를 4-2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승 3패를 기록, KIA와 NC에 이어 단독 3위에 위치했다. 타선에서는 야마이코 나바로(27)가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김상수(24)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전 경기에서는 8회초 정성훈(34)이 결승 홈런을 친 LG가 한화를 3-2로 꺾고 전날 3-4 패배를 설욕했다. 1승을 추가한 LG는 시즌 4승(5패)째를 거두며 단독 7위에 위치했다. 타선에서 정성훈이 결승홈런 포함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고, 오지환(25)도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헨리 소사(29)가 7이닝 6피안타 2실점, 마무리투수 봉중근(34)도 0.2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문학구장에서는 최정(27)이 결승홈런을 친 SK가 kt를 개막 9연패에 몰아넣으며 4연승을 달렸다. SK는 시즌 전적 5승 3패로 롯데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고, kt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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