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국민평가는 서비스 수준을 미리 알고 휴게소를 택할 수 있도록 각 휴게소의 등급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1등급 휴게소에만 국민등급 인증마크를 줬지만 올해는 1등급과 2등급에 주기로 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서울 언양휴게소 등 12곳이 1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서비스 20%, 주차장 및 화장실 관리상태 20%, 식당 및 편의점 판매상품 20%, 전체적인 만족도 40% 등이다. 평가에 참여하면 생수 등 답례품을 받으며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ㆍ김치냉장고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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