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바이크는 1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자전거로 아이가 직접 발로 구르며 타는 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나 스스로 손쉽게 탈 수 있다. 특히 방향부터 스피드까지 온전히 자신의 몸을 이용해 타야 하기 때문에 균형 감각과 운동 신경은 물론 독립심과 자신감까지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이미 대다수의 외국 유아원에서는 기초운동기능 발달 프로그램으로 밸런스 바이크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3세부터 5세 전용 비엠엑스아이(BMXie/99,000원)와 잭앤조시(Jack&Josie/119,000원)는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사용한 리얼 바이크 컨셉의 밸런스 바이크로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F.R.P(유리섬유강화) 소재를 사용해 유럽ㆍ미국 어린이 사용 안전기준(EN71)과 미국 완구 안전기준(ASTM F963)을 통과했다.
이 밖에도 쉽게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독창적인 풋레스트(Footrest), 조작이 간편한 와이드 핸들바(Wide handlebar), 아이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나만의 번호판 등이 특징이다.
칠리피쉬 밸런스 바이크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의 전범준 대표는 "밸런스 바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아동 레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통해 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스스로 방법을 익히고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밸런스 바이크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와 신체를 건강하게 발달시켜주고 동시에 자전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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