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본격적인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 상장사가 400개를 돌파했다.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한 회사도 300사를 넘었으며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을 모두 도입한 기업도 100곳을 넘어서는 등 주총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2014년 결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상장사는 총 410개사, 전자위임장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337개사다. 두 제도를 모두 도입한 상장사는 총 137개사이며 대우인터내셔널 등 주요 상장사들도 신청을 완료했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들에게 2017년 말까지 섀도우보팅(Shadow Voting)제도 폐지를 유예해주기로 하면서 주총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도입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전자투표 행사기간은 주총 10일 전부터 주총 전일까지이며 행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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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사이트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도입한 회사의 리스트 및 전자투표 행사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가능하다.


예탁원 관계자는 "3월 넷째 주 주주총회 개최 법인의 경우 3월 둘째 주까지 이용 신청이 가능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도입 상장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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