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국내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총 6명으로 국내 재학 중인 베트남 대학생 중 베트남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한국-베트남간 교류 활동에 기여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 팜 흐우 찌 (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웬 딘 덩(Nguyen Dinh Dung) 1등 서기관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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