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진행되는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돈독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다. 올해는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는 2박3일의 일정으로 27일 마무리 됐다.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멘티 인연은 5년간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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