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국립외교원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경기도서울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국립외교원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외교업무 관련 교육훈련 ▲영어 및 특수외국어를 포함한 제2외국어 교육 및 인력지원 ▲외교업무 분야 전문 인력의 교류와 인적자원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국립외교원 출신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체결은 경기도와 국립외교원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지방외교의 도약을 통하여 국격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