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영비비안, 상장 39년만에 사상 첫 '上'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남영비비안이 1976년 상장 이후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비비안 비비안 close 증권정보 002070 KOSPI 현재가 355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5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 축포 쐈는데 "내 계좌 왜 이래"…PBR 0.1배 기업 수두룩 비비안, 감사의견 '적정'…"재무 다이어트 통해 주주가치 제고" 비비안, 신규브랜드 '샌디즈' 론칭…데일리웨어 신시장 공략 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8%)까지 치솟은 95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기도 하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한가 원인을 연초 품절주 이상 급등 현상에서 찾는다. 남영비비안의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75.88% 달해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이 12% 내외 수준으로 작다. 지난해에는 하루 거래량이 수십~수백주에 그치는 날도 비일비재했다.
남영비비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52억원, 순손실 1억7745만원을 기록했다.
증시 한 전문가는 "유통 물량이 적은 일부 종목들이 연초부터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대주주 지분율과 자산가치가 높은 일부 기업의 경우 상반기 '주식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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