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학습 환경 속 미래인재양성의 요람”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서울장학숙 및 전주장학숙에 대한 입사설명회가 열렸다.
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과 전주에 각각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재단에서는 지난 9일까지 앞서 1달 동안 지원자를 접수해 서울장학숙 60명, 전주장학숙 105명을 최종 선발했고, 학생들은 오는 24일 장학숙 입사를 앞두고 있다.
장학재단 이사장 박우정 군수는 “미래인재인 고창 출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에 개관한 서울장학숙은 사당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해 있다.
전주 장학숙은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인근에 부지를 매입·신축해 지난해 2013년 9월 개관했다.
문의= 기획예산실 교육지원팀장(063-560-2715)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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