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명절 전후인 13일부터 23일까지 2개 반 7명을 편성해 시 본청 및 산하 전 부서에 대해 비노출 현장 암행을 통해 내실 있는 감찰을 실시한다.
또한, 고향방문 귀성객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청소관리실태 및 시민불편사항 관리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다뤄 명절분위기에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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