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전통시장 가면 뭔가 있다?
11일 용산구청 전 직원 전통시장 보는 날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설 명절 제수 용품을 준비하는 데 '덤'이 있는 전통시장이 역시 딱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시장을 찾는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추진한다.
용산 지역 5개 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물품 할인은 물론 경품권 및 기념품 증정, 경품권 추첨행사를 비롯해 주민참여 이벤트와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각 시장 상인회가 주관, 자체 시행하는 등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해당 5개 시장은 용문시장· 용문종합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 만리시장이며 전체 소요예산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민간자부담이 10%다.
이벤트는 일정 기간 동안 시장을 방문,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형식이다.
용문시장·용문종합시장은 10~ 13일, 이촌종합시장은 10~15일, 후암시장은 10~18일, 만리시장은 10~12일 경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12일(만리시장) 13일(후암시장, 용문시장·용문종합시장 합동개최),14일(이촌종합시장) 경품권 추첨한다.
경품행사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시장별 제수용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추첨 당일에는 공연 등 각종 볼거리도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11일 퇴근 후 1300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후한 인심은 덤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사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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