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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광주시장 힘 모아 광주U대회 성공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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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광주U대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재신 조직위 집행위원, 김윤석 사무총장, 김양균 대표고문, 박광태 명예위원장, 윤장현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 강운태 명예위원장, 김창준 집행위원, 고재일 집행위 부위원장, 임선숙 집행위원, 김범환 집행위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10일 낮 광주U대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재신 조직위 집행위원, 김윤석 사무총장, 김양균 대표고문, 박광태 명예위원장, 윤장현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 강운태 명예위원장, 김창준 집행위원, 고재일 집행위 부위원장, 임선숙 집행위원, 김범환 집행위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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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박광태·강운태 전 광주시장 명예위원장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된 박광태·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U대회에 큰 힘을 보태기로 약속하면서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조직위는 10일 낮 12시 조직위 회의실에서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촉식’을 갖고 박·강 前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장현 위원장은 “U대회 개막 143일을 앞두고, 박광태·강운태 전 시장님을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U대회는 광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며, 의지와 열정으로 U대회를 유치해주신 전 시장님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민들의 눈과 마음은 U대회로 집중되고 있다. 광주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한다.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광주U대회는 오롯이 청년들의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광주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광태 명예위원장은 “U대회 유치를 위해 지구를 여덟바퀴 반 돌았다고들 말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유치과정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성공개최의 공은 광주시민과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돌아갈 것이다. 윤 시장과 함께 U대회의 성공을 위해 명예위원장으로 힘껏 뛰겠다”고 강조했다.

강운태 명예위원장은 “U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이 자리에서 명예위원장을 맡게 돼 기쁘고 또 감사하다. 역사적인 일은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광주에게 U대회는 모처럼 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다. 나는 광주U대회가 꼭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U대회야말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위원총회를 개최해 김황식 위원장을 공동조직위원장에 선임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조직위는 이날 전직 광주시장들을 명예위원장으로 추가 위촉하는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인사들로 조직위원회 조직을 정비해,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 경륜 등을 최대한 활용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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