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 AI 확진...주민 접근 차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랑천 구역 중 성동구 관내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8 AI가 최종 확진돼 출입이 차단됐다.
서울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지난달 27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맡겨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 AI가 6일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시료를 채취했던 인근 지역에 대한 출입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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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랑천 등 야생조류 서식지의 소독과 예찰은 주 2회에서 일 1회로 강화, 강서습지생태공원 등 한강의 야생조류 탐조대에 대한 출입도 제한했다.
이와 함께 중랑천 분변 발견지점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해당 지역 내에서 가금류와 깔집, 알 등 반출입을 제한했다. 예찰지역외 지역도 이동을 제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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