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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등 규정 어긴 충남지역업소 301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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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 지난해 ‘민생 6대 분야’ 2만4653곳 지도·점검…검찰송치 447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1454건, 행정조치 1253건 등 조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해 원산지표시, 위생 등 각종 규정을 어긴 충남지역업소 3016곳이 단속망에 걸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특사경팀)은 지난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식품·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축산물 위생 등 민생 6대 분야 업소 2만465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 이처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충남도 특사경팀은 ▲검찰송치(447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1454건) ▲행정조치(1253건) 등을 했다.

특사경팀은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요양병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미용업소 공중위생, 지역축제장 주변관리, 청소년보호분야, 축산폐수 및 수질오염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음식점, 정육점, 학교급식소 등 709곳에선 유전자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충남도 특사경팀 관계자는 “특사경 출범 7년차를 맞아 서민생활보호와 법질서 확립 기틀이 다져지고 있다”며 “올해도 민생 6대 분야 지도·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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