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들 '주먹 폭행'한 20대 부평 어린이집 가해 교사 사전 구속영장
원생들 '주먹 폭행'한 20대 부평 어린이집 가해 교사 사전 구속영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먹 등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를 받고 있는 부평 어린이집 보육교사 A(25·여)씨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못 따라 오거나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원생의 머리를 때리는 등 원생 12명에게 상습적으로 신체적·정신적인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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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 아동 8명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4명에 대해서는 아동 부모 진술에 대한 A씨의 시인으로 혐의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1일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확보한 학대 의심 영상 63건과 관련된 혐의는 대부분 인정했지만, 영상이 확보되지 않은 아동 부모의 피해 진술은 일부만 인정했다. A씨는 상습 학대 이유에 대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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