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중국 상해 지수 급락이 우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20일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3대 증권사의 신용거래 업무를 3개월간 정지시키는 제재안을 발표했다"며 "이 여파로 중국 증시가 전일 -7.7% 급락하며, 2008년 6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AD

그는 "중국 증시와 코스피 지수가 동조화를 보였던 이유는 중국의 경제 상황이 우리나라 수출 및 기업 이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면서 "이번에 발표된 중국 정부의 신용대출 제재는 우리나라 경제와는 거리가 있는 요인"이라고 봤다.


민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의 선별적 부양책 효과는 부동산 거래대금 하락세 둔화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추가 통화정책이 가세할 경우 오히려 중국 실물경기의 완연한 개선과 국내 증시의 편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