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코리아세븐·IBK기업은행·LG전자 등 15개 기업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한다. 시는 이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신청사에서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포럼을 개최하고 에너지 절약과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15개 기업을 '에너지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코리아세븐 ▲IBK기업은행 ▲더블에이 ▲LG전자 ▲필립스 ▲노루페인트 ▲이니스프리 ▲PN풍년 ▲파워프라자 ▲토일러 ▲GE라이팅코리아 ▲한국난방관리 ▲HB ENC와 소셜벤처 ▲루트에너지 ▲워터팜 등 총 15개 기업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위해 사무공간 에너지 사용진단과 인식조사에 참여했다.


이 기업들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절약한 관리비 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공간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시와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고효율 LED 보급, 옥상켐페인, 착한가게 켐페인, 착한 압력밥솥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확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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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각 기업 대표에게 위촉장과 명패를 전달한다. 이어 'CSR, 이제는 에너지 나눔'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포럼도 열린다. 포럼에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나서 기조강연을 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로 코리아세븐의 사례가 소개된다.


박원순 시장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복지 사업에 앞장서는 기업들 덕분에 '함께 따뜻한 서울'을 위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단 출범을 계기로 환경과 나눔을 우선시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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