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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의 자치통신] '강동 100년 먹거리' 만든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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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등 통해 확고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한데 이어 ‘도시 농업 메카’ ‘청렴1등구’ 위상 확보 등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서 입지 굳혀 주민들 평가 좋아...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격의 없는 구청장' 되고 싶은 심정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4기 보궐선거로 강동구청장에 당선돼 지금까지 6년 넘게 강동구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안 참 많은 일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사업 유치는 지역을 먹여살릴 먹거리가 될 것이다.
특히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3만4523㎡)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으며 강남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킬 지하철 9호선을 부지 앞까지 연장시키는 등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비즈니스/R&D Zone, 유통/상업 Zone 등이 들어 설 계획이다.

현재 주민참여 투자유치단과 함께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통해 '강동구 100년 먹거리' 마련, 자족도시 기반 조성에 큰 역할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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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케아가 투자 의향서를 제출했고 강동구는 MOU체결 전 상생방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이와 함께 국내 대형 유통기업 등이 쇼핑몰 건립을 위해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단위계획변경이 승인되고 토지보상 및 용지공급이 시작되면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약 9조5000억원 경제유발 효과와 3만8000여명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등 강동구 미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7만8144㎡)는 2011년4월 여러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강동구가 유치하는데 성공한 사업으로 지난해 4월16일 서울시에서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책 결정이 났다.

또 지난해 12월18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도 마쳤다.

이달 중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할 계획할 계획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부터 일부 토지는 보상단계에 들어가고 2017년까지 일부 기업들은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200여개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동종산업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는 강동구를 자족도시로 한 단계 발전시킨 개청 이래 최대 사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모내기 체험 행사

이해식 강동구청장 모내기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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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끈 주인공이 바로 이해식 구청장임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와 함께 첨단업무단지 조성(강일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10필지(4만8304㎡))도 잘 마무리돼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 2013년 VSL/DM 컨소시엄과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 완료, 지난해 상반기 한국종합기술, 나이스홀딩스가 하반기에 세스코, 디에이치플러스도 입주를 마무한 상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호뉴타운 사업 등 적극 지원

또 지난해 7월31일자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천호재정비촉진지구로 명칭이 변경된 천호뉴타운 사업 추진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도 계속된다.

추진을 원하는 구역(1,2,3구역)은 빠르게 추진되도록 지원, 해제를 원하는 구역(4,5,6,7구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해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지역(63만5000㎡)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에 응모, 12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과 자치구가 주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4년간 최대 100억원이 지원된다.

지역별 특성에 맞춘 ▲주거 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의 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도시재생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도시 농업메카 위상 확고히 해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추진함과 동시에 강동구를 ‘도시농업 전문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09년부터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구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도시농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구는 ‘1가구 1텃밭’을 비전으로 도시민들이 생명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으며 그 결과 자치구 중 최대의 텃밭을 확보(10만2760㎡)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친환경 체험 농장 수확 체험

친환경 체험 농장 수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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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상자텃밭과 옥상텃밭 등 보급을 통해 도시농업 열풍을 확산시키고 도시농업지원센터를 건립,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도시농업지원센터 내 친환경농산물 직판장인 ‘싱싱드림’을 설치, 지역내 친환경농산물생산농가협의회가 생산한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학교?어린이집 등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도 늘려가고 있다.

또 토종종자 학교, 도시양봉 학교,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도 운영하여 자원순환적인 삶의 방식이 뿌리내리도록 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텃밭 등을 통해 경작한 수확물의 70%를 기부받아 싱싱드림에서 저렴하게 판매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족, 탈북자, 장애인, 다둥이가족에게 무료로 텃밭을 분양하는 등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또 시립강동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텃밭을 분양, 건강을 관리하면서 수익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능성도 열고 있다.

도시농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가득한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앞으로 텃밭자치회 협동조합 또는 마을기업을 통한 텃밭 민간 운영의 자주?자립화를 추진,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매장 분점도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공급을 늘리고 도시농업 교육 ·홍보 컨텐츠 다양화를 통해 도시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먹거리 제공, 탄소저감, 일자리 창출 및 소통과 나눔을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에 노력해 ‘도시농업 1등구’로서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 결과 강동구는 4년 연속 친환경도시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구청장은 “이 모두가 도시농업의 가치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권익위 평가 결과 전국 자치단체 중 ‘청렴도 1위 자치구’ 우뚝 서

이 구청장의 실적은 여기에 멈추지 않는다.

취임 이후 청렴도도 크게 향상돼 지난해는 전국 자치단체 중 1등 청렴구를 우뚝 솟아 칭찬이 자자하다.
아름숲 나무 심기

아름숲 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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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올해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가장 최고의 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등구 선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행정의 기본은 청렴인데 청렴분야 평가에서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만큼 강동이 맑고 투명하고 또 책임감 있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한 점을 구민 여러분께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자랑했다.

이 구청장은 청렴 1등구 비결은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더불어 구민과 함께 하는 감사거버넌스를 적극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소개했다.

부조리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청렴온도계,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청렴의식이 몸에 배이도록 지속 교육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의 날, 청렴 마일리지, 청렴 식권제, 청렴 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였다.

아울러 구민감사관, 감사위원회, 구민 옴부즈만 등 주민이 함께 하는 ‘감사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체계 구축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구민을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렴 1등구’로서 자부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외 이 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이후 학생들 ‘진로직업체험센터’ 설립 등을 통한 자기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자녀를 둔 주민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강동구는 친환경환경급식, 좋은중학교 만들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운영, 명문고 육성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지원 사업으로 공교육을 토대를 튼튼히 하는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친환경급식은 2008년 보궐선거 당시 걸었던 제1호 공약이었는데 당선 후 바로 실행에 옮겨 친환경 급식재료와 일반 급식재료 차액을 전액 구비로 지원해 학부모들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후 서울시도 친환경 무상 급식지원에 적극 나서게 돼 크게 보람을 느꼈던 사업이라고 자랑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봉사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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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지원책으로 ‘좋은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역점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동교육지원청과 협력, 시범학교를 선정해 창의 ·인성교육,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수업개혁, 학력신장 세 개 분야를 지원해 학력신장 효과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좋은 중학교 사업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공교육를 만족도가 올리는데 기여, 그 결과 지난해 7월 교육부 주관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 에서 구청 단위로는 유일하게 자치단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친환경 무상급식 및 좋은중학교 사업 확대 실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진로직업체험센터(상상팡팡)를 통한 학생 진로 지원, 명문고 육성과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책으로 교육도시 강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100세 건강센터 건립,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나서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주민이 살고 있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언제나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혜택의 격차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전담 간호사 1인이 상주하면서 건강측정과 생활습관개선 상담으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동네 미니보건소라 할 수 있다.

3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측정, 건강상담,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 5가지 검사(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현재 18개 전 동에 설치되어 주민 건강을 챙기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말 현재 30대 이상 구민(28만5205명)중 10만6617명이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이용, 6만1412명이 등록해 꾸준히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하는 등 명실공히 강동구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WHO 인터넷 홈페이지에 ‘건강100세상담센터’ 운영사례가 자세히 소개돼 국제적으로도 우수함을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동교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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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향후 강동구를 어떤 도시로 만들고 싶으신가‘란 질문에 ”강동구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환경, 경제, 사회적 지속가능성이다. 현재 강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이나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사업, 건강100세 상담센터 운영, 공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분야 사업,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사업 등이 이러한 맥락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동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환경뿐 아니라 경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있는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 같이 가는 사회로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주민, 이해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과 합의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성이 있는 정책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구청장, 약속과 책임 다하는 구청장 되고 싶어"

이 구청장은 “ ‘어떤 구청장’으로 기록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을 받고 “항상 부지런하고 책임을 다 하는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아울러 경청하고 소통하기 좋아하는 구청장, 민원이 있는 곳 뿐 아니라 민원이 없어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솔직하고 격의없는 구청장이 되고 싶다”고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3연임이 되고 나니 4년간 평가가 아닌 재임기간 전체를 평가받는 느낌으로 부담이 크다”며 “강동구의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달라는 구민의 뜻이라 생각하고 약속과 책임을 다 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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