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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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7일 중소벤처기업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년인사에서 이 같이 약속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여러분이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성공모델'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올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우수한 기술 인력의 창업안전망을 조성하고 재도전의 걸림돌을 개혁하는 등 '역동적인 벤처·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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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또한 중소기업이 창조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중소ㆍ중견기업 성장사다리'를 한층 강화하고 거래불공정과 시장불균형 등을 해소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손톱 밑 가시'를 뿌리 뽑는 규제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지난 2년간 정부가 구축해온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유사·중복지원 조정, 쏠림지원 방지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보다 효율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중소기업인의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과제인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했다. 정 총리는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하다'(根深葉茂)는 사자성어를 소개하며 "우리 일자리의 87.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다짐한 대로 '필사즉생'(必死則生)의 각오로 우리 모두가 함께 뛴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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