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활력 넘치는 내동마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행숙)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 마을에는 노인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정비, 소득활동 등 4대 영역을 일상생활과 접목,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농촌건강장수마을 6호로 선정된 광산구 송산동 내동마을은 52가구 85명이 거주하며 평균연령이 68세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마을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환경 정비를 위한 꽃길 및 산책로 조성,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관리, 명아주 공동재배를 통한 소득 활동 참여 등이 추진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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