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연례적인 종무식을 개최하는 대신 올해도 시 소속 전직원이 틀에 짜인 사무실을 떠나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종무식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청 28개 부서 직원과 읍면동 직원 800여명은 부서별로 민생 현장 봉사활동, 취약계층 격려, 사업장 방문 등 43개 시설을 찾아 목욕 보조와 식사 봉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주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특색 있는 종무식을 추진하여 시정에 대하여 행정과 고객이 함께 나누고 공유하여 내년을 설계하는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현장 종무식 개최에 따른 피드백을 분석하여 새해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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