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미리 손으로 했던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까지도 세탁기 하나로 사용 가능하다.
급수·세탁·헹굼·탈수에 이르는 세탁 과정을 최적의 알고리즘으로 설계한 '수퍼스피드' 기술로 36분이면 모든 세탁 과정을 완료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세탁조 상단에 위치한 강력한 수압 노즐을 통해 분사해 주는 '아쿠아젯'은 세탁시에는 세제를 세탁물에 골고루 분사시켜 더욱 깨끗한 세탁을 도와준다.
이밖에 세제 없이 세탁조를 청소하는 '셀프클린',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VRT', 스마트폰으로 오작동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케어' 등 삼성전자의 뛰어난 기술이 적용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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