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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청, “세모녀 투병가정 난방비 및 생필품 지원”

최종수정 2014.12.27 15:00 기사입력 2014.1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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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사랑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6일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한 세모녀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유치면에 있는 소규모 요양원을 방문해 난방비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장흥교육지원청 사랑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6일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한 세모녀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유치면에 있는 소규모 요양원을 방문해 난방비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 사랑나눔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6일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한 세모녀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유치면에 있는 소규모 요양원을 방문해 난방비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희귀병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큰 딸(12), 갑상성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둘째 딸(11)과 과호흡증후군·자궁내막증으로 치료 중인 어머니(42)의 투병 소식을 접하고 지난 9월 병원비를 모금해 전달한 바 있으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운 겨울철 난방을 걱정해 성의를 모아 난방비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결정하게 되었다.

어머니 정씨는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후’ 하고 입바람을 내는 일상의 사소한 행동도 나현이에게는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라 염려가 많다”며 “그런데 올 해는 날씨가 추워 아이들과 겨울을 날 것이 걱정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소규모 시설 요양원을 방문해 추운 겨울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주고 말동무를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박봉수 교육장은 “투병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나현이네와 추운 날씨에 외로운 어르신들이 더 많이 웃고 즐거운 새해가 되길 바라며, 내 옆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앞으로 더 많이 갖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배려와 나눔’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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