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 상승한 3127.4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3000선을 돌파한 상하이 증시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화시증권의 마오 셩 애널리스트는 "당국의 투기세력 근절 소식에 그동안 주가 많이 뛰었던 소형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이어서 밸류에이션이 낮은 대형주들은 반등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