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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지사, 박람회 사후활용방안 마련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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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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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도의원(여수·비례대표)은 22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낙연 도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방안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야당도 국민도 언론도 모두 가만있으라는 독재정권의 강압이 그 위를 짓누르고 있는 올해 갑오년의 세밑 현실”이라며 “200만 전남도민의 대표인 이낙연 도지사와 우리 도의원들에게 이 현실은 더욱 엄중하고 비상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의원은 이어 “이낙연 지사의 핵심공약 중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전남의 성장동력에 매우 중요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공약은 이대로 날아가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며 “(이 지사는) 공약사항 실천 계획을 세워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만나 건의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만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또 “국회에서 간신히 마중물 예산이나마 세웠던 두 가지 사업도 기재부의 완강한 고집으로 전액 삭감되고 말았다”며 “지사께서 최선을 다하셨는데도 무산 되었는지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책했다.
강 의원은 특히 “여수시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도지사, 우리 공직자들, 국회의원들과 도의원들이 제대로 하지 못하니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 아니겠냐”며 “정치권이 대책 마련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의원은 아울러 “여수박람회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우리 전남의 최우선 절대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후활용방안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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