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는 이날 오전 법안소위를 열어 주요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잠정 보류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 문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를 개최 하지 않으면 향후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은 오전 의총을 통해 상임위 일정 전면 중단 여부에 대한 당 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