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점 15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은 올해 1년간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과 스타벅스 플래너 및 레드컵 적립기금을 매칭하여 조성한 금액 총 5000만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장애인 대학생 22명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2명 대학생, 8개 대학 동아리 단체에 1억4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올해 장학금 수혜자 22명을 대표한 5명의 장애인 대학생과 학부모, 박세정 스타벅스 커피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및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이석구 스타벅스 커피코리아 대표와 커피 테이스팅 및 간담회를 갖고 젊음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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