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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군전역 군인 '제2인생' 돕는다

최종수정 2014.12.17 11:00 기사입력 2014.1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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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가 해군 전역군인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17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군 본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18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해군 전역 군인의 해운 분야 진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해군 전역군인의 해운산업 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와 관계기관들은 앞으로 해군 전역 군인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의 운영, 원활한 취업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원, 승선 중인 해군 전역군인에 대한 체계적 이력관리, 해운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그간 대부분의 해군 전역 군인들은 함정에서 근무한 경력과 상관없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에 취업해야 하는 부담이 많았고 일자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해수부는 해군본부, 선주 단체 등과 협력해 해군 전역군인들의 함정 근무 경력을 활용하고, 해운업계의 계속되는 선원수급 부족의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양수산부에서는 해군 전역 군인이 새로운 선원의 공급원만이 아니라 해운물류 전반에 걸친 우수 인력의 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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