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넙치면장 위촉받고 서포터 활동 사실 알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완도군 넙치면장 위촉을 받고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명예면장은 완도군이 2007년부터 인기인, 방송PD, 학교영양교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저명인사와 농수산물 소비 관련 단체 회원에게 완도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농수특산물 판촉활동 등 완도 서포터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2천여명의 명예면장이 위촉되었으며 그중에서도 PD연합회는 5회에 걸쳐 총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을 전복면장, 김 면장, 다시마면장, 광어면장 등 지역의 12개의 특산품 명칭을 부여한 명예면장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 감독은 “당시 팸투어에 참여해 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강한 사람들의 인심을 영상에 담아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는 지난 11월 27일 개봉해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3일간 63만 1969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5만 2085명으로 독립영화 신기록을 향해 급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