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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17일 제네바서 재개

최종수정 2014.12.12 08:43 기사입력 2014.12.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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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란 핵협상이 오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타스통신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차관은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상임이사국+독일)이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재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핵협상 타결 시한이었던 지난달 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협상을 끝낸 지 3주 만이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2013년 11월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핵 프로그램 폐기를 뼈대로 하는 잠정 합의를 도출했으나 당초 목표로 했던 2014년 7월까지 최종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에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최종 협상 시한을 지난달 24일까지로 한 차례 연기했으나 또다시 합의에 실패하면서 협상 시한을 내년 7월1일로 재차 연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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