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김태리, 누군가 봤더니…과거 CF서 현빈의 그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제작 모호필름·용필름)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SK 통신사 광고, 문화 체육 관광부 광고에 연이어 메인 모델로 발탁되며 CF 블루칩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편 김태리가 캐스팅된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김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리, 현빈의 그녀네" "김태리, 나랑 동갑인데?" "김태리,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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