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중소기업박람회’ 개막…대전서 나흘간

충남경제진흥원, 11~14일 대전컨벤션센터…충남지역 생산되는 아이디어상품, 생활소비재, 유아용품,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35개사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남도 중소기업박람회’가 대전서 나흘간 열린다.

충남도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충남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인지도 높이기, 판로개척을 위해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 박람회’ 개막, 오는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만들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보탬을 주기위한 자리다.

충남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아이디어상품, 생활소비재, 유아용품,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35개사가 참가해 소비자들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게 할인판매와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이 제공하는 여러 경품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희철 충남경제진흥원 교육미디어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판로기회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5년에도 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라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내용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041-539-4531~7)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