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김조한,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극찬 "정말 감동 받았다"

정승환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쳐]

'K팝스타4' 김조한,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극찬 "정말 감동 받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랑에 빠지고 싶다'의 가수 김조한이 'K팝스타4'에 출연 중인 정승환을 극찬했다.

김조한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계속 녹음중이어서...이제 들었네요! 어린 나이에 그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는지 와우! 정말 감동 받았어요. 정승환군 목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힐링 받은 것 같아요. 역시 음악의 힘! 계속 지켜볼게요 파이팅!"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승환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의 랭킹 오디션에서 김조한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다.

정승환은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진영은 "가요계에 꼭 필요한 새 목소리"라는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양현석 역시 "정승환에게 빠졌다. 대단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고, 유희열은 "남자 참가자가 가요로 심사위원 셋의 마음을 뺏어간 건 정승환이 처음이다"라며 "바로 음반을 내도된다. 내가 진행하는 '스케치북'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스페셜 무대로 꾸미고 싶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정승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한 반복 중" "K팝스타4 정승환 물건이다" "K팝스타4 정승환 노래에 눈물났다" "K팝스타4 정승환 무대 진짜 감동적이네" "K팝스타4 정승환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후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각종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