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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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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룩한 쾌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국가예산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내년도 부안군에 투자되는 국가예산이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안군이 중앙부처, 전북도 및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김종규 군수의 열성적이고 공격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과 김춘진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룩한 쾌거라는 평가다.

특히 국회 각 상임위별 적극적인 방문활동을 펼치는 한편 막판 예결위 심의과정에서는 예산 삭감 방지 및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 결과 당초 정부안에서 빠졌던 줄포 2단계 하수관거 설치사업을 신규로 반영시켜 5억원을 확보해 4년 동안 18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안4단계 하수관거 설치사업 등 하수관련 신규사업 예산이 당초 14억원에서 20억원 늘어난 34억원으로 증액됐다.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격포 하서간 국도 30호선 확포장 사업이 총177억원에서 50억원이 증액된 227억원으로 늘어났고,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조성사업이 신규로 25억원이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수제 축조 등 새만금관련 사업예산이 1,500억원 이상이 부안군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진다는 계획이다.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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