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20원선을 넘어섰다. 1년3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114.1 원 보다 7.0원 오른 1121.1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58분 현재 달러당 1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1121.7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지난해 8월22일(고가 1126.7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호조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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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도 달러화 가치 상승의 요인이다.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21엔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이 연동돼 원화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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