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대우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 제품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비메모리 핸들러 제품군 확대와 C.O.K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도 투자포인트라고 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주당 배당금을 200원씩 지급할 것으로 발표했다"며 "테크윙은 2011년 상장 이후 매년 주당 110~120원 정도의 배당을 실시했는데 경영 성과가 양호해 배당금을 상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현 주가 대비 시가배당률은 2.4% 수준으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에서 보기 드믄 주주친화적 배당정책 지속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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